[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현재 시공 중인 도로, 단지조성, 하수도 및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시공실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갑천지구 1BL 분양아파트 건설공사 등 6개 공공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소속 외부 전문가 6인과 기술직 공무원 5인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진행했다.
대전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현재 시공 중인 도로, 단지조성, 하수도 및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시공실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1.11 nn0416@newspim.com |
점검은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작업자 안전교육 실태 ▲가스, 전기 등 위험물 및 작업장 안전관리현황 ▲겨울철 품질확보를 위한 시공․공정관리계획의 적정성 ▲화재 등 겨울철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60건을 시정했다.
권경민 시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대전지역 건설공사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2회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우수현장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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