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내년 서울시교육청 예산 12.8조…교육환경 조성에 1.7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본예산 기준 전년比 22%↑
학교 공간 자율계획 사업 신설 1303억원
급식비 인상·과일급식 지원 6008억원
교육회복·기초학력 보장 집중지원 1214억원
전자칠판 사업 초5~고3·특수학교 확대 1591억원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을 12조8915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1.7%(2조3029억원)가 증가한 규모다. 특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1조7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향후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축소에 대비해 기금으로 1조원 가량을 적립한 점도 특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20.11.25 yooksa@newspim.com

우선 올해 본예산보다 약 1조1059억원이 늘어난 기금전출금에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편성된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9700억원이 포함됐다. 향후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축소에 대비해 교육재정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교육사업비는 4118억원이 늘어 2조6747억원으로 편성됐다. 교육사업비는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지급하는 '디벗' 사업과 기초학력 지원 등에 쓰인다.

인건비도 2284억원이 증가한 6조7554억원으로 편성됐다. 교육공무직의 처우개선 등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라는 것이 서울시교육청 측의 설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의 내년 생활임금은 올해보다 7% 인상된 1만2030원으로 편성됐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소속의 단시간 및 단기간 채용돼 일급제나 시급제로 임금을 지급받는 교육공무직원이다.

이외에도 올해 본예산보다 시설사업비는 3181억원 늘어난 1조506억원, 학교 및 기관 운영비는 2288억원 늘어난 1조1544억원, 예비비는 100억원 늘어난 200억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1조7468억원이 편성됐다. 

화장실·냉난방 개선 등 시급한 시설개선(2521억원)과 내진보강·소방시설 등의 안전시설 개선(1844억원)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데 8267억원이 투입된다.

내년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다정다감 학교공간 자율계획 사업'에는 총 1303억원이 편성됐다. 학교가 주체적으로 교육환경 개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다.

1차년도에 해당되는 내년에는 교당 평균 1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교당 평균 5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교청소용역 등 환경·위생 및 방역 지원을 강화하는 데 1203억원이, 급식비 지원 단가 5% 인상 및 과일 급식지원금 등에 6695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체력 등 교육결손 회복 지원에 676억원, 기초·기본학력 향상 집중 지원에 538억원 등 성장과 회복 지원에 총 3139억원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돌봄 및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에 585억원이, 초중고 입학준비금 및 외국국적·저소득층 유아학비 지원에 1030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교육·복지·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에 309억원이 편성됐다.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 본격 추진을 위해 4170억 원이 편성됐다. '디벗' 사업과 전자칠판 설치 확대 등 교육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2967억원이 편성됐다. 

서울형독서토론교육과 미래융합수학·과학 등 미래형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565억원이 투입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내년 학교기본운영비에 학교 중심의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를 최초로 편성했다"며 "고물가 시대의 물가인상률을 고려해 급식비 지원 단가를 5% 인상했고 과일 급식을 추가 지원한다. 디지털 전환 과제에 대응해 전자칠판 설치 사업을 초5에서 고3, 특수학교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