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원장 "지속적인 활동 되도록 노력"
[세종=뉴스핌] 이태성 인턴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안전한 출퇴근길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와 세종사옥 주변 공동캠퍼스 조성사업으로 인한 공사차량 통행량 증가 가운데, 임직원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출퇴근 안전관리를 위해 과속·난폭운전 금지, 방어운전·방어보행 캠페인을 추진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임직원들이 16일 세종사옥 인근에서 출근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2022.11.17 victory@newspim.com |
이번 캠페인에서는 세종사옥 앞 주차장 입구에서 출근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피켓과 현수막을 통해 안전운전·보행 메시지를 홍보했다. 보도블럭, 구조물 등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기 위해 사옥 주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전거 출퇴근자를 대상으로 안전용품(방향지시등 장갑, 후미등)을 지급하고, 자전거 안전수칙을 배포하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이번 활동이 일시적인 게 아닌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내외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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