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8일 충주시 성서동 소재 제1로터리 일원에서 교차로 우회전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법규준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철문 충주경찰서장, 조길형 충주시장, 정철수 모범운전자회장, 정주현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차로 우회전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사진 = 충주경찰서] 2022.11.08 hamletx@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금년 7월12일부터 시행 중인 도로교통법(스쿨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교차로 우회전 방법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안전수칙 현수막과 피켓 게시를 실시했다.
또 교차로를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 적극 홍보·계도를 진행했다.
김철문 경찰서장은 "운전자들의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충주시민들의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과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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