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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디 아스트로넛', 누적 판매량 102만장…'밀리언셀러' 달성

기사입력 : 2022년11월18일 08:24

최종수정 : 2022년11월18일 08:50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솔로 싱글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써클차트가 17일 발표한 최신 차트(2022년 46주차)에 따르면, 진이 지난달 28일 발매한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이 11월 6~12일 22만 4390장 팔려 누적 102만 438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진 [사진=빅히트뮤직] 2022.11.18 alice09@newspim.com

이로써 진은 첫 솔로 음반을 곧바로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려놓았다.

진이 작사에 참여해 아미(ARMY)를 향한 애정을 담은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수록곡은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진 특유의 감성과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공개 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 아스트로넛'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1위를 찍었고,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10위, 6위로 진입했다.

이 곡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2주 연속 정상을 지키는 등 호성적을 지속하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이 곡은 11월 4일 자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61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과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에서 각각 2위에 랭크됐다.

이 앨범은 이외에도 발매와 동시에 한터 주간 앨범 차트와 써클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곡은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최전방에 위치한 신병 훈련소에 배정받았다는 사실을 직접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2년생 만 30세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으나, 지난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며 입대 의사를 전했다. 정확한 입대 날짜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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