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K스퀘어 분할때문에...SKT 1년만에 부채비율 62%p 급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채비율 152%, 이통3사 중 가장 높아
"이자상환 부담 있지만 큰 문제아냐"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이 이통3사 중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도 안되는 부채비율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이어오던 SK텔레콤이, 지난해 SK스퀘어 분사를 통해 현금을 SK스퀘어로 넘기며 부채비율이 급증한 것이다.

부채비율은 자산 중 부채가 얼마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 기업의 재무구조 중 타인자본의존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경영지표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상반기 SK텔레콤 부채비율은 152%로 1년 전 90%에 비해 62%p 상승했다. 올 상반기 KT 부채비율은 131%, LG유플러스 139%와 비교해 이통3사 중 가장 높은 부채비율이다.

SK텔레콤 부채비율이 1년 만에 크게 높아진 이유는 SK스퀘어 분할 때문이다. SK스퀘어는 지난해 11월 SK텔레콤으로부터 인적분할해 투자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SK스퀘어는 SK텔레콤으로부터 분할될 당시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던 현금을 가지고 나왔는데, 작년 말 기준 SK스퀘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422억원, 당기금융상품은 8312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SK텔레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020년 말 1조3697억원에서 작년말 8727억원으로 36% 감소했고, 같은 기간 단기금융상품은 1조4270억원에서 5087억원으로 64% 줄었다.

그 결과 SK스퀘어에 현금을 내 준 SK텔레콤 부채비율은 크게 늘어난 반면 SK스퀘어는 무차입 경영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SK텔레콤이 무리하게 부채비율을 늘리면서까지 SK스퀘어에 현금을 내줄 수 있었던 이유는 SK텔레콤은 유무선사업을 통해 꾸준하게 매출을 올리는 탄탄한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3분기 SK텔레콤은 매출액 4조3434억원, 영업이익 46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3%, 19% 씩 늘었다. 통신업은 업종 특성상 불확실한 대외변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조달금리가 오르고,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부채비율이 올라갔다는 점은 이자 상환 부담을 키울 것"이라면서도 "SK텔레콤은 워낙 돈을 많이 버는 회사이다 보니 높은 부채비율이 감내하지 못 할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