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매출 전년 대비 40% 신장...연말 수요 공략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백화점은 럭셔리 니치퍼퓸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와 손잡고 오는 30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대형 팝업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올해 1~10월 롯데백화점의 향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40% 신장했다.
'아쿠아 디 파르마' 팝업 [사진=롯데백화점] |
특히 최근 3년간(2019~2021년) 롯데백화점의 월별 향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연말 선물 수요가 많은 11월과 12월 두 달간 연간 전체 향수 매출의 약 25%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팝업에서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시그니처 향수 100ml(33만원)'를 구매하면 10가지 대표 향들을 담은 10만원 상당의 '럭셔리 디스커버리 세트'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앱에서는 내달 1일까지 '시그니처 향수 100ml'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금액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금액대별 최대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