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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간 학생 2만8438명 확진…6주 만에 감소

기사입력 : 2022년11월23일 13:01

최종수정 : 2022년11월23일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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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4063명 발생
교직원 확진자 4722명
"수능 전 원격수업 전환 영향"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지난 일주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2만8438명으로 집계돼 6주 만에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자율 방역을 강화한 영향으로 보인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서 2만8438명의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평균 기준으로는 4063명이 발생했다. 전주(3만4678명)보다 6240명이 줄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3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재학생들의 격려를 받으며 학교를 나서고 있다. 2022.11.19 mironj19@newspim.com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첫째 주에는 1만3798명에서 둘째 주 1만7064명으로 늘었으며 셋째 주 1만9315명, 넷째 주 2만6836명, 이달 첫째 주 2만9576명, 둘째 주 3만4678명으로 5주 연속 증가했다. 지난 주에는 2만8438명으로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학교급별로 확진자를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1만390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생 8783명, 고등학생 4659명, 유치원생 945명 순이었다.

지역별로 현황을 보면 경기 지역에서 학생 7932명이 확진돼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200명)이었다.

전국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총 289만6131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학생 확진자 비율은 전주보다 1.8%포인트 감소한 7.8%다. 

교직원 확진자는 전주보다 575명이 줄어든 4722명이 발생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675명이다.

이같이 6주 만에 확진자가 감소한 현상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학교 자율방역 기간이었던 점과 수능 3일 전이었던 지난 14일부터 대부분 학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던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등교 전 학생들이 본인의 건강 상태 등을 입력해야 하는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 참여율은 지난 21일 기준으로 59.5%를 기록했다. 이때 해당 앱을 통해 등교중지 통보를 받은 학생은 2만7580명이었다. 

설문 항목 3개 중 하나라도 '양성' 또는 '예'라고 입력하면 등교 중지가 안내된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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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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