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 경남중기청에서 방위․항공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방위·항공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간담회[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2.11.23 |
방위·항공 분야의 9개 경남지역 중소기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KOTRA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산업진흥원, 방위사업청 등 4개의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중소기업들은 물류비용 지원강화, 대기업 동반 진출 해외마케팅 여건 마련, 절충 교역에 대한 컨설팅 요청 등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소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굴 된 애로 및 건의사항 대해 본부와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우리 경남지역의 수출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오늘 간담회는 경남지역 특화산업인 방위․항공분야 수출현장의 취약점과 개선방향을 되짚어보는 중요한 장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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