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시래동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800여마리가 소사했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38분쯤 경주시 시래동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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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11시38분쯤 경주시 시래동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새끼돼재 800여마리가 소사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11.2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5명과 진화장비 13대를 보내 발화 2시간1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조 돈사1동이 전소하고 창고 일부가 소실됐으며 새끼돼지 800여마리가 소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