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이태원 참사] 특수본, 박희영 용산구청장 3차 소환...소방 현장팀장도 재소환

기사입력 : 2022년11월29일 10:59

최종수정 : 2022년11월29일 10: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소환 조사
박 구청장, 세 차례 소환조사 '유일'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이틀 연속 소환했다.

특수본은 29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는 박 구청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지난 18일, 28일에 이은 소환조사로 3차 조사를 받은 것은 박 구청장이 유일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2.11.28 mironj19@newspim.com

지난 28일 특수본은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모 용산경찰서 정보과장, 송모 용산경찰서 112상황살장 등을 주요 피의자들을 소환조사했다.

특수본은 이들을 향해 ▲정보보고서 삭제 경위 ▲이태원 핼러윈 안전대책 수립과정 ▲사전·사후 조치사항 등을 조사했다. 또한 서울경찰청, 용산구청, 소방청, 용산보건소 소속 직원들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각 기관별 조치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날 특수본은 오후 참사 당시 현장을 지휘한 용산소방서 현장지휘팀장도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비롯해 서울경찰청, 소방청, 용산보건소 소속 직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수본은 주요 피의자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신병처리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입건된 피의자는 박 구청장을 포함해 총 17명이다.

young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