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이너뷰] "이럴거면 독립을"…부산시의장 안성민이 전하는 '부산 사랑'

기사입력 : 2022년12월01일 12:00

최종수정 : 2022년12월01일 12:00

90년대생 뉴스핌 정치부 기자들이 정치인들을 현장에서 만납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깊은 이야기부터 짓궂은 질문까지. 기자들의 성역 없는 질문과 그들의 솔직한 답변을 '정치이너뷰'에서 만나보세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부산시의회 의석 47석 중 45석을 가져오는 압승을 거뒀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공천 파동 등으로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 의석 45석을 모두 내줬으나 그대로 다시 가져온 것이죠.

부산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사람은 국민의힘 소속 안성민 의장입니다. 뉴스핌 기자가 부산으로 날아가 안 의장을 만났습니다. 

안 의장의 부산 사랑은 대단합니다. 특히 부산의 많은 문제점들을 중앙정부에서 해결해 줄듯 말듯 할거면 차라리 독립을 시키는 것이 낫다는 파격적인 주장도 했습니다. 

안 의장은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부산과 울산, 경남을 하나로 합치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건설하면 대한민국이 건전하게 클 수 있다고 합니다. 부산에 대한 안 의장의 애정을 함께 느껴보시죠. 

(기획·구성 : 남경문 김태훈 / 촬영 : 양홍민 이성우 / 편집 : 이승주 / 그래픽 : 조현아)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