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 종결과 KG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함을 알리고 그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들을 위해 '동절기 대비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를 실시한다.
30일 쌍용차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겨울철 차량 고장 및 사고예방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310여개 개소에서 '동절기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올 뉴렉스턴 차량 모습[사진=쌍용자동차]2022.11.30 krg0404@newspim.com |
이번 점검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부동액 보충 △브레이크, 파워스티어링 오일량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패드 점검 등 동절기 주행에 필요한 10개 항목이다.
대상차종은 쌍용자동차 판매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서비스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차량점검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엔진룸 크리닝 서비스와 함께 사은 이벤트로 할리스 커피쿠폰(1인 2잔)을 한정수량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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