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30일 오후 6시 40분쯤 충남 보령시 웅천읍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190.2Km 지점, 대천IC 약 3.4km 전방에서 1톤 화물차,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A(69)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B(60)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30일 오후 6시 40분쯤 충남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191Km 대천IC 인근에서 1톤 화물차,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2.11.30 gyun507@newspim.com |
사고는 1톤 화물차가 차량 고장으로 정차해 있던 상황에서 뒤에서 달려오던 에쿠스가 1t 화물차를 접촉하는 경미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5분 뒤 5톤 화물차가 1톤 화물차를 덮쳤고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5톤 화물차를 추돌하면서 불이 나 전소됐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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