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방법 및 악성앱 대처 요령 등 정보 제공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석봉동 소재 경로당 10곳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갈수록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유형별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석봉동 소재 경로당 10곳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대전 대덕구] 2022.12.01 nn0416@newspim.com |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실시된 교육은 최근 금융사기 피해사례와 예방법, 스마트폰 사용 방법 및 개인정보보호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능적으로 발전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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