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이화여대 학군단, 3년만에 '제4회 이화무제'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2월05일 16:13

최종수정 : 2022년12월05일 16:14

5년 연속 국방부 선정 '최우수 학군단'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2일 교내 ECC극장에서 '제4회 이화무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화무제는 매년 이화여대 학군단의 전통을 계승하고 후보생의 위상 제고 및 이화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사진=이화여대] 소가윤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2일 교내 ECC극장에서 '제4회 이화무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22.12.05 sona1@newspim.com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화무제를 계기로 이화 선후배간 교류를 확대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멘토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신경식 대외부총장, 조은경 학군단장, ROTC 및 현역 선배 장교, 학군단 후보생과 예비후보생 및 가족이 참석했다. 

후보생들은 지난 1년 동안 입영훈련, 교내교육 및 대외활동 등을 돌아보고 장기를 선보였다. 

2부 '동문선배와의 대화'에서는 이화여대 출신 현역 선배 장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있었다. '학부모와의 대화'에서 그동안 학부모들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학군단 간부가 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화여대는 지난 2016년 2월 학군단 유치 대학으로 선정, 같은 해 11월 학군단을 정식 창설했으며 57기(이화여대 1기)부터 올해 62기까지 예비후보생 130여 명을 선발했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이화여대 학군단은 국방부가 실시하는 학군단 설치대학 및 학군단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대학' 및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