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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내년도 9341억원 규모 예산안 편성

기사입력 : 2022년12월05일 17:03

최종수정 : 2022년12월05일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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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832억원 대비 5.76% 증가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가 5일 열린 '제27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8기 내년도 9341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는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으로 ▲혁신적인 행정도시 ▲성장하는 경제도시 ▲소외 없는 복지도시 ▲조화로운 균형도시 ▲공감하는 문화도시 ▲꿈을 꾸는 미래도시 등 6대 분야를 제시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이 5일 열린 '제27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9341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사진=대전 서구] 2022.12.05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서구청이 밝힌 내년도 세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8832억 원보다 509억 원 늘어난 9341억 원으로 증가 규모는 5.76%이며 건전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분야와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340억원) ▲교육, 문화·체육 및 관광 분야(190억원) ▲사회복지 분야(6093억원) ▲환경 분야(354억원) ▲보건 분야(281억원) ▲농업·산업·에너지 분야(180억원) ▲국토, 지역개발 및 교통·물류 분야(600억원) ▲예비비 및 기타 분야(1303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제는 현상 유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통한 균형발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민선8기 구정은 구민과 소통하고 의회와 협력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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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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