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우수자 격려‧포상

기사입력 : 2022년12월06일 13:32

최종수정 : 2022년12월06일 13:32

수기 우수자 12명·지자체 2곳·유공자 16명 시상
2018년부터 추진…4년간 11만7000명의 일자리 창출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7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 참여자와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6일 밝혔다.

수상자는 체험수기 우수자 12명과 사업추진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 2곳, 유공자 16명이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난 10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공모에서 1차 내부심사와 2차 외부심사를 통해 수기 부문과 영상 부문 각 6점(총 12점)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기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충북 기술인증기업 전문인력 일자리지원'에 참여한 이유진씨와 영상부문 '전남 청년 마을로 사업(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세희씨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유진씨는 "수기를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를 통해 제공되는 교육에 참여해 기존의 경력·직무능력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됐으며 직장 적응과 지역정착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세희씨는 "수도권 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직무에 필요한 기초지식 등을 얻었고 정규직 전환 후 전남지역 생산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는 실시간방송판매 담당프로듀서가 되면서 꿈을 실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성과가 우수한 지자체 2곳(부산광역시, 경상북도)과 사업추진 유공자 16명에게는 행안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행안부는 지자체 중심의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고용을 창출하고 지역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해 4년간 약 11만7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아울러 지난해 사업참여자의 정규직 전환율은 66.5%, 전입자의 비수도권 전입비율은 95.0%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자체가 세부사업을 설계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청년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사업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 청년이 지방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지방시대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