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전문건설업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2022년 전문건설업 종사자 역량 강화 직무교육'교재를 제작해 208개 전문건설업체에 배부했다.
8일 고흥군에 따르면 교재에는 업무 효율성과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법규사항과 안전보건관리, 청렴·윤리경영 의식 함양 등 내용을 담았다.
법규위반 사례를 최소화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추방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작됐다.
전문건설업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교재 [사진=고흥군] 2022.12.08 ojg2340@newspim.com |
특히 행정 제재사례가 늘고 있는 기재사항 변경신청(변경일로부터 30일 이내)과 건설공사대장 통보(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건설업 교육(등록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적기 이행과 건설업종별 보증가능 금액 유지 등 업체가 지켜야 할 사항 등을 교재내용에 포함했다.
자본금과 기술인, 사무실 및 시설장비 등 건설업 등록기준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시설물유지관리업이 전문건설대업종 또는 종합건설업으로 2023년 말까지 전환에 관해서도 내용을 실어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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