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 발표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삼성생명은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이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사장 [사진=삼성생명] |
삼성생명은 이날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1965년생으로 부산 내성고,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금융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지난 2011년 삼성생명의 지원팀장 상무를 시작으로 해외사업본부 담당임원 상무, 경영지원실 상무, CPC전략실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8년 12월 금융경쟁력제고T/F장으로 보임된 이후 삼성생명의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금융계열사간 시너지를 발굴하는 등 금융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삼성생명은 "박 사장은 삼성생명이 불확실한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준비에 집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향후 2023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