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30분 윤당아트홀 1관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단독 팬콘서트 '첫번졔'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이지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윤당아트홀 1관에서 단독 팬콘서트 '첫번졔'를 개최, 연말을 맞아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팬콘서트 '첫번졔'는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팬클럽 선예매를 오픈하며 12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팬콘서트 '첫번졔'는 이지혜가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팬미팅이자 콘서트로, 뮤지컬 레전드 넘버들의 라이브를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첫번졔'에는 특별 게스트가 출격한다고 알려져 누구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뮤지컬 '엘리자벳'의 주역 이지혜가 실력으로 연이어 호평을 얻으면서, 공연의 여운을 지우지 못한 관객들도 '첫번졔' 예매 열기에 동참할 전망이다. '엘리자벳'의 서사와 넘버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졔엘리'란 수식어를 얻어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드높아지고 있다.
연말을 맞아 개최된 팬콘서트 '첫번졔'에서는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이지혜만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 타임, 사진 촬영, 선물 이벤트가 진행돼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다. 베일에 가려져 있는 세트리스트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드라마 '파친코'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겼던 곡의 한 대목이 펼쳐진다고 해 들뜬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이지혜가 뮤지컬 '엘리자벳'의 명연기로 새로운 여왕의 탄생을 알렸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2022.09.01 digibobos@newspim.com |
팬콘서트 '첫번졔'를 앞둔 이지혜는 2012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데뷔, 영화 '기생충'과 Apple TV+ 드라마 '파친코'에서 씬 스틸러로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 바 있다. 현재 이지혜는 2023년 1월 1일까지 전주, 대구, 수원, 성남에서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을 이어간다.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뮤지컬 '엘리자벳' 전주 공연으로 관객들을 먼저 만나며, 올해 마지막까지 바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지혜의 첫 단독 팬콘서트 '첫번졔'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윤당아트홀 1관에서 개최되며, 일반 예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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