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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서 4년 연속 대상

기사입력 : 2022년12월09일 09:51

최종수정 : 2022년12월09일 09:51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전시청 전경

평가는 ▲지역안에서 다같이 돌봄 ▲함께 지키는 건강과 안전 ▲든든한 일터와 삶터 ▲누구나 누리는 교육과 문화 ▲주민스스로 이루는 마을공동체 등 5대 추진전략 총 74개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과정의 적절성,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균형발전 노력 등 6개 분야 17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해 시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시민공유공간 조성, 마을공동체 미디어센터 운영, 주민자치조직 역량강화 사업 추진 등 공동체 복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지속 상황에서 다양한 욕구 변화에 적극적 대응코자 노인복지관 온택트(ontact) 복지시스템 구축, 코로나 종사자 대상 비대면 숲체험교육 사업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용환 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참여와 민관협력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을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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