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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최종보고회..."밑그림 제시"

기사입력 : 2022년12월09일 14:48

최종수정 : 2022년12월09일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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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및 체험 콘텐츠 등 개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9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된 시민참여형 콘텐츠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관악대·패션·과학 등을 소재로 한 길거리 퍼레이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프린지 페스티벌 ▲대전 부르스 가요를 소재로 한 창작 로드 뮤지컬과 마당극, 가요 리메이크 경연대회 ▲유명 유튜버가 진행하는 골목골목 크리에이터 등이 제안됐다.

대전시는 9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2.09 jongwon3454@newspim.com

또 과거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는 ▲대전 0시 루미나&파사드 ▲대전 0시 타임머신 열차 ▲대전 0시발 패스 승차권 발행 ▲디지털로 만나는 아날로그 대전 ▲공포체험 프로그램인 대전행 다크 투어존 ▲복고 오락실 게임대회 등 과거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시됐다. 아울러 밀가루 음식을 소재로 한 ▲대전 0시 밀 축제 ▲빵·수제맥주 페스티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도 함께 제안됐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주요 축제 사례조사, 전문가 인터뷰, 시민 대상 콘텐츠 설문조사, 국내외 관련 자료 수집과 집필진들의 연구 활동을 통해 콘텐츠가 개발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축제추진위원들의 의견수렴과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내년도 축제 콘텐츠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자 관광도시 대전을 세계에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연구용역 성과를 토대로 알차게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해 100만명 이상의 외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내년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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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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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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