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성환, 한전법 부결에 "일단 물에 빠진 사람 건져야…올해 안 처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8일 본회의서 부결…산자위서 재논의 예정,
"한전채 상향, 불가피한 측면 있다"
"의총서 공론 조성 필요할 듯"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한국전력공사(한전) 사채발행한도를 현행 2배에서 5배로 확대하는 한전법 개정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이게 최선은 아니지만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해 일단 합의해 처리한 것인데 향후 의원총회에서 공론 조성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의장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가 끝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 소위에서 법안에 대한 여러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전 부채 상환액이 거의 턱 밑까지 차 있어서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한 것"이라며 "사전에 공론을 조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이 붙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06 leehs@newspim.com

그러면서 "양이원영 의원의 이야기도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니고 또 여러 가지 고민이 있어 그런 결과(부결)가 나오게 됐는데 다시 여야가 협의해서 상임위에서 발의하고 가급적 올해 가기 전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정책의원총회가 열리면 내부 설명, 공론 조성이 한 차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선인지는 모르겠으나 불가피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우선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놓고 그 다음에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게 합리적일지, 어느 정도를 원가에 반영하고 어느 정도를 부채로 가지고 있으면서 국제 유가 동향을 볼 것인지 디테일한 문제를 포함하고 있으니 그 때 가서 봐야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처리 일정에 대해서는 "15일이 내일 모레니까 그 전에는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오는 15일로 못 박은 만큼 그날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되지 않겠느냐는 설명이다.

한전법 개정안은 한전채 발행한도를 현행 2배에서 5배로 확대하되 긴급하게 필요한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승인 하에 그 한도를 6배로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산자부 장관이 발행액 한도를 초과한 사채 발행을 승인한 경우 국회 상임위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당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현재 한전이 적자인 점을 감안해 회사채 발행 한도를 늘리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지난 8일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의 법안 반대 토론 이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반대표를 던지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부결 직후 산자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합의로 추진중인 법안조차 정쟁의 대상으로 삼는 민주당의 행태를 규탄한다"며 "여야 합의로 통과된 법안은 국민과의 약속이다. 국민과의 약속을 부결시킨 민주당에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라고 반발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