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가 1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81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568건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과 처리를 요구하고 이틀간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현안 사업도 점검했다.
대전시의회가 1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81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쳤다. [사진=대전시의회] 2022.12.16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48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 3건, 승인안 5건, 건의안 1건, 예산안 8건 등을 처리했다. 통과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2023년도 예산안은 각각 6조 5313억원과 3조 616억원이다.
이외에도 이번 본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치경찰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재정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또 5분자유발언에서는 ▲김민숙 의원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교육 강화 촉구' ▲조원휘 의원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한 파크골프장 확충' ▲이금선 의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차질없는 개원준비 촉구' ▲박주화 의원 '공립 대안학교 설립 촉구' ▲송활섭 의원 '예산결산시스템 도입' 등이 이어졌다.
이상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험난한 일이 많겠지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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