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32분여만에 진화됐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1분쯤 자동차부품제조공장과 식자재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5명과 장비 18대를 보내 발화 2시간32분만인 이날 오전 9시3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건물 3대동이 소실됐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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