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최초 인터렉티브 형태 VR 콘서트
메인 필름·메이킹 영상, 65분으로 구성
360도 시야각, 생생한 현장감·몰입도 체험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K팝 아티스트 (여자)아이들의 최초 VR(가상현실) 콘서트가 열린다.
독자적 혁신 기술의 글로벌 VR 선도 기업 PICO는 (여자)아이들의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For NEVERLAND)'를 31일 선보인다.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포 네버랜드'는 K팝 최초 인터렉티브 형태의 VR 콘서트로, PICO 비디오를 통해서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는 메인 필름(60분)과 메이킹 영상(5분) 포함 총 65분으로 구성되며, 지난 10월 공개된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NXDE'를 비롯 10개 대표곡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국내 최초로 '(여자)아이들'의 VR 콘서트 'For NEVERLAND' 가 출시된다. [사진=PICO] 2022.12.21 digibobos@newspim.com |
PICO 헤드셋을 통해 VR 콘서트를 시청하는 관객들은 180도의 실사 촬영본과 180도의 인터렉티브 구역을 합친 360도 시야각을 통해 4K 해상도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어 실제 무대 앞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여자)아이들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PICO 헤드셋을 통해 표정 이모티콘 누르기, 컨트롤러로 응원봉 흔들기 등 인터렉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줌인 또는 줌아웃 화면을 선택하여 자유로운 시청 모드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PICO 헤드셋 소지자는 PICO 비디오에서 (여자)아이들 최초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를 독점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VR 콘서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31일 양일 간,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공간 알베르에서 PICO VR 헤드셋과 함께 (여자)아이들의 VR 콘서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PICO 관계자는 "연말 시즌에 맞춰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PICO는 앞으로도 VR 엔터테인먼트 및 혁신적인 VR 기기 선두주자로 K팝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VR 콘텐츠를 적극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ICO는 지난 10월 차세대 올인원(All-in-One) VR 헤드셋 'PICO 4'를 국내 출시했다. 편안함과 강력한 기능이 결합된 PICO 4는 생생하고 몰입감 높은 VR 경험을 통해 가상현실을 보다 현실감 있게 구현한다. 특히 케이블 없이 플레이가 가능해 자유로운 VR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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