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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수돗물 공급"…진주시, 노후상수관로 교체 매년 1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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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유용식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경남 서부지역과 전남 동부지역을 아우르는 산업·경제·문화예술·교육의 요충지로 충무공동이 미래형 혁신도시로 지정된 이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의 올해 10월말 기준 인구수는 34만 9000명으로, 1일 평균 급수 생산량은 15만2362㎥이며 상수도 보급률은 99.9%에 달한다.

시는 인구 50만 명을 목표로 상수원인 진양호를 비롯한 상수도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어 상수도 분야에서 최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 전경[tkwls=진주tl] 2022.12.22

◆ 노후 상수관로 교체 '깨끗한 수돗물' 공급

시는 민선 7기 조규일 시장 취임 후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맑은물사업소로 조직을 개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18년부터 2026년까지 11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41㎞ 구간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또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77억 원을 투자해 시가지 전역을 35개 블록으로 나누고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유량분석이 가능해져 유수율 향상 및 경영효율화 기반을 마련했다.

민선 7기에 들어선 지난 2018년부터는 유수율이 낮고 노후도가 심한 지역에 매년 100억원 이상을 투입해 50㎞ 이상의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했다. 그 결과 노후율은 2017년 47.2%에서 2021년 39.4%로 낮아지고 유수율은 2017년 67.5%에서 2021년 73.6%로 개선됐다.

상수관로의 낮아진 노후율은 누수 수선 건수를 줄여 예산 절감으로 이어졌다. 2017년 이전까지 연평균 누수 수선 건수는 1653건에 이르렀으나 2018년 사업 시행 후 연평균 730건으로 약 55% 줄었다. 유수율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생산원가가 절감되고 상수도 경영효율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정수장 현대화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시는 정수장이 1978년 설치된 1정수장(6만㎥/일)과 1987년 설치된 2정수장(14만㎥/일)으로 이원화된 데다 시설이 노후함에 따라 맑은 물 공급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정수장 통합 및 시설 현대화를 골자로 국비 484억 원 포함 총사업비 967억 원을 들여 2020년부터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환경부로부터 일반수도사업(변경) 인가를 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정수장 통합 및 현대화를 통해 비효율적인 운영 구조를 개선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작된다. 진주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으로 통합된 2정수장에 오존 살균과 활성탄 흡착 여과방식의 17만 5000t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예산 420억 원 포함 총 사업비 60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되면 표준정수처리 공정에서 완전히 처리되지 않는 수돗물 특유의 맛과 냄새는 물론, 미생물과 소독부산물 등 미량의 유기물질까지 완벽하게 제거하게 된다.

 

◆스마트 검침 계량기 설치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도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고 방문 검침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8년까지 170억 원을 들여 시 전체 약 5만7000전의 수도계량기를 스마트 원격 검침 계량기로 교체하고 있다.

교체 대상지역은 검침에 애로가 있는 원거리인 읍·면 지역과 노후상수관로 교체사업을 완료한 블록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2만2700전을 교체해 유수율 향상에 집중했다. 잔여 구간은 단계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방문 검침으로 인한 대면 접촉 및 개인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소하고 가정집 실시간 물 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해 수돗물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스마트 원격 검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스마트 뉴그린 시대에 발맞춘 체계화된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시 재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업무 매뉴얼 개발 및 인력창의역량 강화

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상수도 경영합리화를 위해 매주 정례적으로 주요업무 및 경영실적을 평가해 전 직원이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업무 매뉴얼 구축으로 지속적인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상수관로 파손·동파 등에 따른 단수 등 비상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단수 대비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해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수도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상수도 행정분야에 있어서는 시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시민소통을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 실무에 반영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 공무원들이 직무 관련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는 등 창의적인 업무수행능력 배양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완벽한 수질관리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92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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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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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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