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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자정부 성과관리'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22년12월27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12월27일 06:00

정보자원 관리, 단계별 성과관리 영역 등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한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오는 31일 '전자정부 성과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자정부 성과관리는 유사·중복사업 추진을 미연에 방지하고 성과에 입각한 효율적인 전자정부 서비스를 위해 전자정부법에 의거 모든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추진해야 하는 업무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시는 올해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1위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성과관리 수준진단은 한 해 동안 기관에서 추진하는 전자정부 사업을 대상으로 ▲정보자원 관리 ▲단계별 성과관리 이행 ▲중복투자 예방 등 3개 영역 총 28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올해 시는 정보화사업 69개, 정보시스템 219개 등에 대해 전자정부 성과관리 절차를 빈틈없이 적용해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 구축 ▲상수도 민원상담 로봇 구축 사업 등이 있으며 정보시스템에는 ▲복지포털 ▲교통정보시스템(TOPIS) 등이 있다.

이혜경 디지털정책관은 "전자정부 성과관리는 효율적인 전자정부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밀도 있는 성과관리로 전자정부 서비스 투자 효율화 및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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