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이상민 의원, 의회외교포럼 한-EU 회장 위촉

기사입력 : 2022년12월27일 15:17

최종수정 : 2022년12월27일 15:18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회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2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 21대 국회 후반기 의회외교포럼 출범식에서 의회외교포럼 한-EU회장으로 위촉됐다.

제21대 후반기 국회의회외교포럼은 지난 2019년 제20대 국회 후반기 문희상 의장 제안으로 출범됐다. 중요외교현안에 대한 신속대응 및 의회차원의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해 의원외교단체로 중진의원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7.08 kimkim@newspim.com

제21대 국회 후반기 의원회교포럼은 오세아니아 의회외교포럼 신설로 국가 및 권역별로 미국·중국·일본·러시아·EU 외 총 12개로 구성됐다. 포럼별 전문가 간담회․세미나 및 소관 국간 주한대사-주요외빈 의전등 국내활동과 국외활동 지원 등을 국회에서 받게 된다.

한-EU외교포럼은 독일·프랑스·이탈리아·네덜란드․벨기에 등 27개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과 함께 회장을 선임한 국회의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민 의원은 "그동안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써 활동을 통해 쌓은 의원 전문성을 가지고 한-EU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며 "특히 최근 무역통상, 과학외교, 기후변화 등 EU와 함께 공동협력을 해나갈 분야가 많은 만큼 EU 경제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