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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7.4%p↓…LG엔솔 2→3위로

기사입력 : 2023년01월04일 14:43

최종수정 : 2023년01월04일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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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2위로 올라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중국 업체들의 선전에 작년 동기보다 7%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11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 현황. [그래픽=SNE리서치]

4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글로벌 점유율 1위(37.1%)인 중국 CATL를 비롯해 BYD 등 상위 10위권의 중국계는 모두 세 자릿수의 고 성장세를 보였다.

BYD는 글로벌 점유율을 2021년 8.8%에서 지난해 13.6%로 확대하며 2위로 올라섰다.

국내 3사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나 점유율은 30.5%에서 23.1%로 전년 동기 대비 7.4%포인트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점유율은 19.6%에서 12.3%로 줄며 2위에서 3위로 내려왔고 SK온과 삼성SDI는 각각 5, 6위를 유지했다.

SNE리서치는 "중국이 올해부터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완전 폐지하기로 결정해 완성차 업체들이 차량 경쟁력만으로 승부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배터리 제조사들의 기술 확보와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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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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