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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유전자검사 16년 연속 A등급 받아

기사입력 : 2023년01월10일 11:29

최종수정 : 2023년01월10일 11:29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충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유전자검사기관 질평가'에서 1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4가지 영역 ▲검사실 운영 ▲분자 유전 ▲세포 유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에 대한 현장실사 및 외부정도관리 점수의 합산을 통해 이뤄졌다.

충남대병원 전경. [사진=충남대병원] 2022.11.18 @newspim.com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과장은 "분자세포검사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어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우수한 검사 과정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분자세포검사실은 2018년 3월부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유전자 패널 검사 실시기관으로 승인받아 유전성 유전자 검사 및 비유전성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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