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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중국 항공권값이 4배올라?...국적 항공사 "경유항공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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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베이징 항공권 직항은 45만원 경유는 200만원대
급수요 노린 레이오버 항공권 예전부터 있어...항공편 조속 증대되야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발 중국 항공권 가격이 평시 대비 4배까지 올랐다는 중국 관영매체의 보도에 대해 우리 국적 항공사들이 사실을 확대해석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라 항공편이 코로나 이전 대비 10%까지 줄어면 항공권이 조기 매진된 것은 맞지만 이코노미석 기준 4배까지 오른 가격에 팔린 적은 없다는 게 국적 항공사들의 이야기다.

이에 따라 이같은 항공권은 중국 입국자의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격리조치로 출국객이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가격이 오른 레이오버(1회 이상 경유) 항공권으로 보고 있다. 베이징까지 직항으로 연결되는 항공편이 아니라 항저우나 칭다오와 같은 중국내 다른 도시에서 오랜 시간 경유한 뒤 베이징에 도착하는 항공권이란 게 국내 항공업계의 진단이다.

10일 국적 항공업계에 따르면 중국 관영방송매체인 CCTV(중국 중앙 텔레비전)의 한국발 중국행 항공권 가격 4배 폭등 보도는 단편적인 현상을 보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CCTV재경은 현지시각 지난 8일 인천발 베이징행 편도 항공권의 가격이 최대 1만위안(약 183만원)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발발 이전 항공권 가격이 2000~2500위안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4배 이상 오른 것이란 게 이 매체의 이야기다. CCTV는 이어 중국 여행 사이트 씨트립에서 이달 인천-베이징 항공권 가격은 7000~1만위안 이상으로 안내되고 있으며 그마저도 대부분 매진돼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충해 설명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에어차이나 항공기 모습

◆ 서울-베이징 180만~200만원 항공권, 여행사 판매 경유 항공원 

이같은 보도에 대해 한 국적 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권 가격이 183만원 선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발권한 항공권이 그런 가격으로 팔렸다는 기록을 보지 못했다"며 "최근 국내 입국 중국인 여객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돼 귀국조치된 여객들이 일시에 늘면서 1~2개 비국적 경유 항공편의 항공권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올랐을 가능성이 있는데 그 부분을 가지고 보도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이같은 상황은 코로나로 인해 항공편이 대폭 감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오늘(10일)을 기준으로 해외 항공권 사이트에 게시된 항공권 가운데 인천공항(ICN)에서 중국 베이징공항(PEK) 항공편 중 가장 비싼 것은 미화 1890달러(한화 약 234만원)다. 이 항공권은 10일 오후 7시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로 4시간15분을 비행한 뒤 같은 날 오후 10시40분(현지시각) 홍콩 공항에 도착한다. 이후 8시간 50분 가량 머문 뒤 중국해남항공(하이난에어라인)을 타고 베이징으로 가는 것이다.

이와 함께 10일 기준 곧바로 탈 수 있는 항공기는 모두 샹하이를 비롯해 항저우, 칭다오, 홍콩, 타이페이 같은 중화권 도시를 경우하는 '레이오버' 상품으로 판매된다. 레이오버란 경유 공항에서 24시간 미만 머무는 것을 말한다. 레이오버 항공권은 미화 1000~1800달러(약 123만~245만원) 수준에 게시된 상태다. 이를 탑승하면 3시간부터 20시간까지 경유공항에서 머물러야하므로 총 여행시간은 8~24시간에 이른다. 그리고 레이오버 항공권은 항공권사이트와 같은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것이며 항공사와는 관계가 없다.

이달 팔리고 있는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와 중국해남항공(하이난에어라인) 인천~베이징 직항 항공권의 가격은 45만~60만원 선이며 2월부터 확대되는 아시아나항공권도 비슷한 가격에 예매되고 있다. 즉 장시간 경유를 하는데도 턱없이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하는 '비정상 항공권'인 셈이다.

하지만 만약 오늘 내일 급히 중국으로 돌아가려면 이 항공권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1월까지는 항공권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같은 고가 레이오버 항공권은 코로나 이전에도 당장 출발해야하는 수요를 겨냥해 나오고 있었다는 게 업계의 이야기다.

10일 인천출발 베이징행 항공권 현황 [자료= 항공권 예매사이트 way way 갈무리]

◆ 중국 방역조치최적화로 항공여객 폭증했지만 항공편은 2월 가야...'비정상 항공권' 더 이어질 것

중국정부는 앞서 지난 8일 '방역 조치 최적화' 조치를 발령해 입국자 격리조치를 전면 해제했다. 이로 인해 한국을 찾는 중국 여객도 크게 늘어난 상태다.

국내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시기가 아니더라도 항공권은 특성상 지금 당장 발권하려면 높은 가격을 물어야한다"며 "이같은 비정상적인 상황을 가지고 국내출발 베이징행 항공권만 가격이 폭등했다고 지적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항공편 수가 크게 줄어든 만큼 항공권 구입이 매우 어려운 것은 맞다는 게 항공업계의 이야기다. 우리 정부와 중국 정부는 그동안 한-중 항공편을 늘리는 협상을 가졌지만 지난해 연말 또다시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일시 중단된 바 있다. 이번 중국정부의 '방역 조치 최적화' 조치에 따라 2월부터는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세계적인 출입국 제한 조치에 따라 국적항공사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이 유일하다. 아시아나는 주 1회운항하고 있으며 중국 국적사인 중국국제항공과 중국해남항공이 각각 주 1회 운항하고 있다. 하지만 여행사이트나 아시아나 홈페이지 조회결과 1월까지 항공권을 예약할 수 없으며 2월부터 아시아나, 중국국제항공, 중국해남항공이 각각 주 1회씩을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식항공권'이 확대되기 전 한중 노선 레이오버 항공권의 높은 가격은 유지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또다른 항공업계 관계자는 "1월까지는 한중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항공편이 증편 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결국 어떤 이유에서든지 이 노선을 반드시 가야한다면 비싼 가격의 레이오버 항공권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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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설문] 바람직한 정당체제는? [서울=뉴스핌] 김종원 정치부장 = 22대 현역 국회의원 10명 중 6명(60%)은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와 관련해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학자 10명 중 5명(49%)도 현역 국회의원과 동일하게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적 지도체제'를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라고 답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올해 창간 23주년을 맞아 14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을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면서 한국정치학회(회장 윤종빈)와 공동 기획으로 국회의원·정치학자를 대상으로 정치개혁 인식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역 국회의원 50명·정치학자 100명 심층 설문 올해 6·3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뉴스핌과 한국정치학회 공동기획 설문조사 결과는 적지 않은 시사점을 준다.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이라는 대주제 속에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현재 한국의 정치개혁이 '정당의 민주주의, 당내 민주주의'가 선결되지 않고서는 실질적인 정치개혁을 이룰 수 없다는 문제 인식 속에서 진행됐다. 현역 국회의원 50명과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 간 ▲정당 민주주의 ▲정치신뢰 ▲정치제도 ▲국회 입법 생산성 분야로 나눠 심층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의 정당들이 크고 작은 공천 잡음과 난맥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정치개혁 인식 설문조사 결과가 한국 정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정당 민주주의 선결돼야 실질적인 정치개혁 가능해 무엇보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현역 국회의원 중 '당내 민주주의를 가장 저해하는 요인'으로 61.9%가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7.6%,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7.6%, '특정 계파 또는 정치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47.6%로 비슷하게 뒤를 이었다. 7개 예시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이번 조사에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 저해 1순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역 국회의원들은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과 관련해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를 40%로 가장 선호했다.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34%)도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12%)가 대안으로 선택됐다. 현행 공천 관행이 폐쇄적이고 중앙집중적이라고 의원들은 봤다. ◆현역 의원 70% '현행 정당 지도체제 제도적 변화 필요' 특히 현역 의원들은 '현행 정당의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무려 70%('그런 편이다' 60%+'매우 그렇다' 10%)가 답했다. '향후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에 대해서는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가 6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의 책임연구원인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명지대 정외과 교수)은 "당 운영과 원내 운영을 분리해 각각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국회의원들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윤 회장은 "당대표는 당 전체의 비전과 조직관리, 원내대표는 국회 협상과 입법, 의원단 관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역 의원들은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화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원내대표의 권한을 강화하고 원내정당 체제와 상임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윤 회장은 "균형 있는 지도부 수립을 위한 원내 정책 정당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공감대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대표 중심 체제의 대안으로 당대표-원내대표 권한 분산과 원내 정당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공천 과정 중앙집중' 정당 민주주의 약화 핵심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가장 바람직한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서도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49%로 가장 선호했다. '당대표를 폐지하고 원내대표 중심으로 운영되는 원내 정당체제' 20%, '중앙당을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국회의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분권형 정당체제' 20%로 비슷했다. 다만 '현행 당대표 중심체제' 존속에 대한 선호도는 9%에 불과했다. 일각에서 제기돼 온 '집단지도체제'는 1%로 미미했다. 한국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정치학자들의 10명 중 8명인 81%가 '당내 민주주의 발전을 가장 저해하는 요인'에 대해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답했다. '특정 계파 또는 정치 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55.7%,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9.4%,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8.1% 순이었다. 정치학자들도 현역 국회의원들과 마찬가지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를 약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봤다. ◆6·3 지선 정국 속 공천 방식 '완전국민경선' '상향식' 선호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으로는 '당원 중심의 상향식 공천' 35%,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31%,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27%로 다소 비슷했다. 현역 국회의원들이 '완전 국민경선제' 40%,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 34%,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12%인 것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윤 회장은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과 오픈 프라이머리는 공천의 민주성을 강조하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독립적 공천기구 설치는 공천 과정의 공정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정치학자들은 어떤 공천 방식이든 공천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79% '당내 민주주의 수준 낮다', 60% '당대표 권력 집중' 특히 정치학자의 무려 76%('매우 그렇다' 14%+'그런 편이다' 62%)가 '현행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압도적으로 높은 의견을 보였다. 대다수 정치학자들은 현재 당 지도체제가 당내 갈등을 조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공천 과정에서 당대표의 영향력을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정치학자들은 '현재 한국 정당은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것에 대해 60%('매우 동의한다' 8%+'동의한다' 52%)가 동의했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해서도 무려 79%('매우 낮다' 22%+'낮은 편이다' 57%)로 10명 중 8명 가까이가 낮다고 평가했다.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높다는 응답은 3%에 그쳤다. 정당 민주주의 취약성과 수직적 당 운영 구조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윤 회장은 "정당 의사결정 과정에서 당대표와 중앙당 지도부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과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점에 현역 의원과 정치학자 집단 간에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두 집단 모두 정당 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면서 "정당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고 바람직한 지도체제로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권한 분담을 통한 이원화 체제'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한국 언론 첫 '4당 원내대표' 정책 토론장 마련 뉴스핌은 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포럼 당일인 9일 오전 11시부터 한국 정치의 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윤 회장 사회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김영배 의원, 제1야당인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최형두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한국 언론 사상 처음으로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참석하는 정책토론이 진행된다.  입법 당사자인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직접 정책토론에 나와 실질적인 정치개혁 입장을 밝힌다는 것은 그 의미가 적지 않다. 이번 토론은 뉴스핌TV 유튜브 방송으로도 실시간 라이브 중계된다. 이번 설문조사의 공동연구원으로는 한의석 성신여대 정외과 교수, 최현진 경희대 정외과 교수, 윤성원 한양대 정외과 조교수, 임희수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 후 연구원이 참여했다. 뉴스핌은 설문조사 결과를 이번 포럼 토론 이후에도 뉴스핌TV '이슈터미네이터' '정국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개혁 차원에서 실질적 해법을 강구하는 정책 공론화의 장을 마련해 나간다.   kjw8619@newspim.com 2026-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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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첫 AI 모델 '뮤즈 스파크'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 플랫폼스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구성한 연구팀의 첫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 스파크(Muse Spark)'를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AI 경쟁에서 경쟁 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한 행보다. 뮤즈 스파크는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MSL)이 개발한 새로운 뮤즈 시리즈다. 지난해 메타는 스케일 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해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왕이 슈퍼인텔리전스 랩을 이끌도록 했다. 뮤즈 스파크는 초기 메타 AI 앱과 웹사이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몇 주 후에는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마트 글래스에 탑재된 기존 라마(Llama) 모델을 대체하게 된다. 평가 회사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 모델은 전반적인 AI 모델 테스트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메타가 공개한 벤치마크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는 경쟁 제품인 제미나이 3.1 프로와 GPT 5.4, 그록 4.2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성적을 냈다. 차트 이해 능력을 나타내는 'CharXiv Reasoning' 지표는 86.4%로 경쟁 제품 중 가장 높았고, 다중양식(멀티모달) 인식 능력을 측정하는 'MMMU 프로' 점수도 80.4%를 나타냈다. 메타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뮤즈 스파크는 멀티모달 인식과 보건, 에이전트 태스크에서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장기 에이전트 시스템과 코딩 작업 등 현재 성능 차이가 있는 영역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메타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3시 59분 기준 메타는 전장보다 6.52% 급등한 612.56달러를 기록했다.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 스파크를 공개했다.[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4.09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4-0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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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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