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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美 증시따라 상승...CPI 주시

기사입력 : 2023년01월11일 08:49

최종수정 : 2023년01월11일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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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증시를 따라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1월 11일 8시 44분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39% 전진한 1만7429.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94% 오른 1334.79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과 달러화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2.12.13 kwonjiun@newspim.com

월가의 이목이 집중됐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심포지엄 연설에서는 투자자들이 기다리던 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힌트가 나오지 않았고, 세계은행(WB)의 올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소식도 전해졌지만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는 꺾이지 않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 의장의 매파 스탠스보다는 현지시각으로 12일 발표될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CPI) 지수를 더 주시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앞서 나온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임금 상승률이 예상치를 밑돈 상황에서 12월 헤드라인 CPI가 6%대로 떨어지면 연준도 최종 금리 목표치를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알려진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간밤 CNBC 스쿼크 박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인 시장 전망이 "끔찍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훌륭하지도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업계가 전례 없는 규제 역풍을 마주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지금의 시기를 살아남는 곳들이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지난 몇 주간 지루한 양상을 보인 코인 시장에서 조만간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위든 아래든 변동성 확대는 투자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의 경우 지금보다 9% 정도 오른 1만9000달러 부근서, 이더리움의 경우 16% 정도 뛴 1590달러 부근에서 거래가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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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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