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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명절 차례상 비용 31만원대...작년보다 소폭 하락

기사입력 : 2023년01월11일 16:39

최종수정 : 2023년01월11일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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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전년대비 0.4% 하락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31만원대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일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 대비 0.4% 하락한 31만259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4431원으로 전년 대비 3.3% 상승한 반면, 대형 유통업체는 34만6088원으로 전년 대비 3.1% 하락했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 유통업체보다 20.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2023년 설 선물세트 할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하나로마트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38개 점포에서 사과·배·한우 등 247개 선물세트를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40%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023.01.05 hwang@newspim.com

품목별로 살펴보면 작황 양호로 저장 물량이 증가한 사과와 배 등 과일류와 산지 출하량이 늘고 있는 배추가 전년 대비 하락 폭이 컸다. 설 명절을 맞아 공급량이 늘어난 대추, 곶감 등 임산물의 가격도 안정적이다.

반면 한파 등 기상 여건 악화로 유통량이 감소한 시금치와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의 가격이 상승했다. 계란도 가격이 올랐다. 또 원재료 수입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밀가루, 게맛살, 약과, 청주 등 가공식품이 전반적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10일 기준 16대 주요 성수품의 가격은 전년보다 2.4% 낮은 수준으로 정부의 성수품 공급물량 확대 및 할인지원이 일정 부분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설을 약 2주 앞둔 지난 10일 기준 설 성수품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전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구입비용의 상세정보는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례상 자료사진 [사진=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01.11 dream@newspim.com

soy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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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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