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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대북송금 의혹'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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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하다 쌍방울 인수하면서 '기업가'로
변호사비 대납 의혹·경기도 북한사업 지원…이재명과 '커넥션' 의혹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쌍방울그룹의 실세로 알려진 김성태 전 회장. 그가 최근 태국에서 검거되면서 그의 이력과 그동안의 행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전날 태국의 한 골프장에서 검거됐다. 그가 해외로 출국한 지 8개월 만이며, 김 전 회장과 함께 있던 양선길 현 쌍방울그룹 회장도 함께 체포됐다.

김 전 회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과거 전북 전주 지역에서 조직폭력배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07년 '도쿄에셋'이라는 불법대부업체를 세우고 기업사냥꾼들에게 불법 대출을 해주면서 돈을 불렸다.

쌍방울그룹 본사 전경 [사진=쌍방울]

◆ 김 전 회장, 대부업·주가조작 통해 재산 불려

김 전 회장이 본격적인 변화를 도모한 건 2010년이다. 김 전 회장은 도쿄에셋의 이름을 바꾸고 당시 경영난을 겪던 쌍방울을 인수했다.

김 전 회장은 쌍방울을 인수하기 전부터 직원이나 가족 등의 명의를 이용해 쌍방울의 시세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지속해서 재산을 늘렸다. 그는 태평양을 인수한 이후에도 주가조작을 했고, 여전히 불법대출에서도 손을 떼지 않았다.

이후 김 전 회장은 코스닥 상장사인 유비컴 인수 과정에도 뛰어들었다. 주가조작 선수에게 인수자금을 지원하고 담보로 받은 주식의 가격을 올리기 위해 친인척을 동원해 시세를 조종했다.

김 전 회장이 위기를 맞은 건 2013년이었다. 당시 검찰은 훗날 '여의도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만들었는데, 합수단의 수사망에 쌍방울 주가조작 사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합수단은 수사 끝에 김 전 회장의 친동생 A씨를 먼저 기소하고 다음 해인 2014년 4월, 1년여간 도피행각을 벌여오던 김 전 회장을 붙잡아 구속기소했다.

A씨는 김 전 회장이 기소되기 전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김 전 회장은 주가조작의 정점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고, 1년여 간의 도주 경력 등 때문에 더 높은 형량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법원은 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일반 투자자에게 손해를 입히고 취득한 이익도 크다는 점이 모두 인정됐지만, 쌍방울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이유로 불리한 양형 요소가 모두 무효가 됐다. 추징금도 선고되지 않았다.

이 형량은 2018년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앞서 김 전 회장은 2017년 불법대부업과 관련해서도 벌금 1500만원의 형량을 확정받았다. 단 주가조작과 대부업이라는 '사법 리스크'가 1500만원으로 모두 덜어진 셈이다.

[수원=뉴스핌] 정일구 기자 = 쌍방울그룹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7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2.09.27 mironj19@newspim.com

◆ 김 전 회장, '사법 리스크' 덜고 대북 사업에 주력

사법 리스크를 던 김 전 회장은 대북 사업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쌍방울은 2016년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등을 만들던 나노스(현 SBW생명과학)를 인수했다. 그리고 2018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자, 당시 쌍방울 사외이사로 있던 이화영 전 민주당 의원이 사외이사를 그만두고 같은 해 8월부터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10월 방북해 스마트팜 지원을 비롯한 6개 교류협력 사업 합의를 이뤄냈고, 같은 해 11월 이 대표의 성과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유치를 주도했다. 이 행사의 자금을 후원한 곳이 바로 태평양이다.

특히 이 행사는 경기도와 대북지원 단체인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가 공동으로 개최했는데, 안부수 아태협 회장은 김 전 회장과 두터운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해인 2019년 초 나노스는 사업 목적에 광산 개발과 해외 자원 개발업을 추가했고, 안 회장을 사내이사로 영입했다. 2018년 12월 28일 나노스의 종가는 4990원이었으나 2019년 1월에는 최고 91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김 전 회장과 이 전 부지사는 같은 해 5월 중국에서 북한의 대남 민간 부문 경제협력을 담당하는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 관계자들을 만났다. 검찰은 이 자리에서 쌍방울과 민경련이 북한 희토류 등 광물자원 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합의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밤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서 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제3자 뇌물 혐의로 출석해 조사를 마친 뒤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2023.01.10 pangbin@newspim.com

◆ '대북 송금 의혹'…'경기도'와 커넥션?

검찰은 같은 해 12월 말 김 전 회장 등이 중국에서 북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 등 북측 인사를 만났고, 이 자리에서 이 전 부지사가 합의한 경기도의 스마트팜 지원비 50억원을 대신 달라고 요청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회장은 2018~2019년 계열사 등 임직원 수십 명을 동원해 640만 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72억원)를 중국으로 밀반출하고 이를 북한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검찰은 이 640만 달러에 북측이 요청한 금액이 포함됐는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다.

법조계 안팎에선 검찰이 쌍방울과 이 대표의 '커넥션' 의혹까지 들여다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미 쌍방울이 이 대표의 2020년 공직선거법 사건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사업 자금 50억원을 대납했다는 정황이 드러날 경우, 사실상 이 대표의 자금줄 역할을 했다고 볼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와 쌍방울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이 전 부지사는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그는 2018년 7월부터 지난 7월까지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대북 사업 편의를 봐준 대가로 법인카드, 허위 급여, 법인차량 등 3억2000만원의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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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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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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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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