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연산동 시당에서 박주민 국회의원 초청해 '토요 정치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주민 국회의원은 이번 특강에서 '2023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정치 상황과 정치개혁 방안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박 의원은 중앙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한 서울 은평구 갑선거구 재선 국회의원으로 비정규직과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당 민생기구인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연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최근 주요 화두로 떠오른 소상공인 대책 등 노동 이슈에 대한 질의 응답을 진행된다.
박주민 의원은 특강에 이어 부산시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을들을 위한 지원방안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매월 한 차례씩 토요 정치특강을 이어가고, 설 명절 이후 시당 정책연구소인 오륙도연구소를 본격 가동해 주요 현안 이슈에 대한 토론회와 함께 차세대 정치신인을 발굴하는 정치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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