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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스마트 기술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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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메타인지 기반 자기주도 학습법 특강
중구, 공영주차장 사물인터넷 센서 추가 설치
강남구, 스마트팜 기반 친환경 체험 학습 제공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 자치구가 메타인지, 사물인터넷, 스마트팜 등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에 나섰다.

15일 자치구에 따르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인지 기반 '자기주도 학습법' 특강을 운영한다.

[자료=금천구] 정광연 기자 = 2023.01.13 peterbreak22@newspim.com

비대면 수업 등으로 학력 저하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코로나 세대'를 위해 기초학력 부진 해소는 물론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메타인지란 자신의 인지과정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는 것,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며 자신의 학습 과정을 조절할 줄 아는 지능과 관련된 지능과 인식을 말한다.

이번 특강은 17일과 19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또한 다음달 10일과 11일에는 예비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환기 자녀를 위한 학부모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공영주차장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추가 설치해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1월말까지 예산 7800만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15곳에 신규 센서 161개를 새로 장착하고 내구연한이 지나 고장의 우려가 있는 센서 141개는 새것으로 교체한다.

주차장 바닥에 IoT 센서를 설치하면 '서울주차정보 앱'에 정보가 노출돼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빈 주차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설치로 중구는 관내 노상공영주차장 365면 전체에 IoT 센서 설치를 완료하게 된다.

구도심에 위치한 중구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에 IoT기반 공유주차장 사업 이외에도 민간건물 부설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차 문제를 풀어가고 있다. 자유총연맹, 동국대학교, 신라호텔, 서울역사 등 지난해까지 9곳과 협약을 맺어 총 370개의 주차면을 구민에게 제공했다.

이달 중 동대문 현대아울렛과 업무협약을 맺어 2월부터 20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관내 어린이집 22개소, 사회복지시설 등 18개소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친환경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

강남구 세곡동 13-2번지에 총 면적 585㎡, 총 2동 규모로 운영되는 강남구 스마트팜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온도, 습도, 일조량 등을 제어한다. 또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기르고 수확하는 순환형 수경재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집과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이뤄진다. 1팀당 10명 이내로 참가해 ▲딸기따기 체험 ▲아쿠아포닉스(물고기 먹이주기) ▲발아실 체험 ▲수정벌 먹이주기 ▲모종 화분에 심기 등을 체험한다.

겨울철 온실에서 잘 자란 딸기의 줄기와 잎, 꽃, 딸기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빨갛게 잘 익은 딸기를 직접 골라 따는 딸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해 총 22회 실시돼 213명의 어린이가 견학에 참여한 바 있다.

구는 스마트팜 사업에 관심 있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관리 방법 및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 쌈채소 등 재배작물을 수확해서 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총 23회 49명의 청장년에게 스마트팜 관리 방법을 지원하고 쌈채소 1107팩을 취약계층에게 제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 스마트팜은 도시에서 부족한 자연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방법이자 미래 먹거리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소규모 스마트팜 리빙랩, 어반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혁신센터 구축 등 도심 속 스마트팜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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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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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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