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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게임 7종서 설맞이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3년01월19일 17:44

최종수정 : 2023년01월19일 17:4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9일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 7종에서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히트2'는 설 연휴를 맞아 '히트 THE 장신구' 쿠폰을 비롯한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달 22일까지는 설날 당일 강화에 실패한 장신구를 복구해주는 히트 THE 장신구 등 특별한 보상이 포함된 쿠폰 번호를 깜짝 공개한다.

다음달 8일까지는 랜덤으로 등장하는 이벤트 몬스터를 처치해 '나비의 설맞이 코인'을 모은 이용자에게 '찬란한 클래스 11회 소환권'이나 '성스러운 신성의 불꽃', '든든한 설날 만찬' 등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해주는 '한복 입은 나비를 찾아서!' 이벤트를 연다.

[사진=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설날에 함께하는 주간 출첵!' 이벤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계묘년 콘셉트의 '검은토끼 데미지 폰트 상자', '검은토끼 초상화 테두리 상자' 및 이벤트 재화 '주간 미션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주간 미션 주화는 이벤트 상점을 통해 '짙은 혼돈에 잠식된 환영', '고대 마법의 재봉도구', '서부 지옥구슬', '500만 골드 상자'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서는 이달 25일까지 '따뜻한 겨울 7일 출석부' 이벤트를 실시하고 기간 동안 접속한 유저에게 건물 강화 및 병사 훈련에 필요한 '식량'과 건설 속도를 빠르게 하는 '건설가속'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V4'는 이달 31일까지 루나트라 북부 사냥 보상으로 획득한 이벤트 재화 '바니퐁의 보물'로 다양한 성장 재료들을 교환하는 '바니퐁의 루나트라 보물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30일까지는 누적 출석 7일 달성 시 다양한 성장 아이템이 포함된 '바니퐁의 설날 선물세트'를 지급하며, 설 한정 특별 탈것 '바니퐁'도 획득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이달 26일까지 이벤트 배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통해 '강화안정제' 30개, '강화촉진제' 50개 '최상급 강화비급' 30개 등 풍성한 보상이 가득한 '설날 기념 특별 상자'를 선물한다. 다음달 2일까지 '[긴급미션] 설날 복주머니' 긴급미션을 진행하며, 긴급미션 완료 시 도삭산 영수 육성에 도움이 되는 '미확인 정기 상자'와 '미확인 영과 상자'를 비롯해 '[이벤트]2023 특별 떡국', '산의가호'를 획득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접속하면 매일 '타이어조각' 1개를 지급하며, '아르테미스-MAX', '아틀라스B-MAX' 등 기간제 레전드 풀강 카트로 교환할 수 있다.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는 접속, 활약도 달성, 랭킹전 참가 등 미션을 수행하면 '토끼 조각'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토끼토끼해 계기판(영구)', '토끼토끼해 스티커', '토끼토끼해 풍선'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코노스바 모바일'에서는 이달 26일 오전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캐릭터 뽑기 등에 사용 가능한 게임재화 '2,023 쿼츠'를 지급하는 '해피 2023 뉴이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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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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