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준석 "나경원, 저와 비슷한 경험 중…그냥 싫다는 이야기 들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저서는 2월 발간...'미래'에 대한 이야기"
"나경원 도울 건 아냐...상황 예측이 되는 것"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나경원 전 의원이 친윤계와 갈등 국면에 접어든 것을 두고 "제가 겪은 경험과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2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과거 이 전 대표가 우크라이나행을 택했을 때와 최근 나 전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을 했을 때 비슷한 상황이 펼쳐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8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을 마치고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2.08.13 hwang@newspim.com

이 전 대표는 "제가 우크라이나 간다고 했을 때 저는 사실 어느 누구한테도 '우크라이나에 가지 말라'는 소리 들어본 적이 없다. 당시에 보면 언론에다 누가 흘리기를 가지 말라는 데 갔다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공교롭게도 한 여섯달 지나 지금 누가 데자뷔가 떠오르냐면 (나 전 의원이) 저출산 대책 발표를 했더니 그걸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누가 하지 말라'라고 했다는지는 명확치 않고 나 전 의원 같은 경우 '왜 이런 반응이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이런 반응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전 대표는 나 전 의원과 연대를 놓고서는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는 "이런 게 아마 제가 겪은 경험이랑 비슷한 경험이다. 기시감이 있는 것"이라면서 "그렇다고 해서 제가 나 전 의원을 돕고 이럴 건 아니고 현재 상황이 어떻게 될지 그냥 어느 정도 예측이 된다"라고 했다. 

이어 "예전에 장관 인선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외교부 장관 인선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나 전 의원이 그걸 희망했는데 굉장히 거기에 대해서 좀 언짢게 생각했다라는 걸 들은 적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누가 하시는 말씀을 (들었나)'란 질문에는 "그분께서"라고 답했다. 이 전 대표는 "언론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무슨 뭐 인사 검증에서 부동산 문제가 나왔다 이런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개인의 신상 문제가 아니라 그냥 싫다는 취지의 얘기를 들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참 신기한 게 개인의 부동산 보유 내역을 어떻게 국가가 파악을 할 수 있을까"라며 "만에 하나 나 전 의원이 과거에 장관직이나 이런 것을 검토하면서 만약에 인사 검증 자료를 제출했다든지 이런 게 있다고 한다면 그 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그걸 들여다본 다음, 그걸로 나 전  의원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 상황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라면 그건 정치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직격했다.

이 전 대표는 "인사 검증을 하면서 봤던 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나중에 그 사람에게 불이익을 준다. 이번 정부의 인재난은 가속화될 것"이라는 진단도 내놨다.

나 전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나 전 의원은 저랑 전당대회를 붙어봤기 때문에 제가 조심스럽긴 하지만 적어도 본인에게 출마의 기회가 주어지는 상황 속에서는 항상 나가셨던 분"이라는 답을 내놨다.

전당대회 판도에 대해선 "지난번에 나 전 의원을 때리기 시작할 때 제가 페이스북에 한 번 올린 게 있다. '결선투표에서 당신들이 만들어놓은 제도 때문에 골치 아플 것이다', 이걸 이렇게 보면 된다"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결선투표에 가서 1대1 구도에서는 정말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며 "예를 들어 나 전 의원을 완전 주저앉히고 안철수 의원이 올라가는 상황이 되게 되면 그것도 모르는 것"이라고 예측했다. 

책 집필 상황에 대해서는 "원고는 사실 한두달 전에 다 써놨다"며 "그런데 실시간으로 뭔가 자꾸 더 써야 할 상황들이 생기니까 조금씩 추가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제목은 정했다. 얼마 전 어디에 가서 한 축사 안에 그 제목이 들어있다"며 "미래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는 2월 중에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