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업무보고] 행안부, 새해 업무계획 발표…일상안전 강화 등 5가지 약속

기사입력 : 2023년01월27일 16:22

최종수정 : 2023년01월27일 16: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공서비스 민간 개방 확대…혁신속도 추진
자치발전 개혁과제 중점 추진 등 세부사안 제시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2023년 행안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자료=행안부 제공

행안부는 올해 추진계획을 통해 ▲일상이 안전한 나라▲활력 넘치는 지방시대▲일 잘하는 정부▲함께하는 위기극복▲성숙한 공동체 등 5대 약속과 15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예기치 못한 자연 및 사회재난 등 점증하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안전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이어 실제와 같은 워게임 방식의 을지연습 모델을 개발하는 등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위해 특별지방행정기관 지자체 이관이나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관계 재정립 등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일 잘 하는 정부를 위해 데이터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민간 개방 확대 등 혁신속도를 추진한다.

특히 경제‧민생 위기극복을 위해 안전 등 분야의 산업진흥에 총력을 기울이고 민생 살리기에 나서는 한편, 성숙한 공동체를 위해 보조금과 기부금의 투명성 제고 및 과거사 해결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 통일부·행정안전부·국가보훈처·인사혁신처 합동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1.27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행안부는 중점 추진 과제로  5대 추진전략, 65개 과제로 구성된 '국가 안전시스템 전면 개편'과 디지털정부 수출확대 등 '신성장동력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자치발전 개혁과제 중점 추진' 세부사안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안부 대통령실 업무보고에는 경찰청과 소방청도 함께 실시됐다. 경찰청은 민생치안 확보와 엄정한 법질서 확립 위해 악성사기, 마약류 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도 강화한다.

소방청도 현장‧예방 중심으로 건설현장‧물류창고 등 화재 취약지 관리를 강화해 현장역량도 제고하는 한편, 소형선박 도입(500톤급) 등 소방장비 확보와 119신고 시스템을 개선해 재난현장에 접근하는 시간을 단축한다.

이 장관은 "2023년은 당면한 경제‧민생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 라면서 "경찰·소방과 함께 일 잘하는 정부, 함께 잘 사는 안전한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