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과학기술

속보

더보기

우체국 택배노조 "단체교섭 결렬·투쟁 시작" vs 우정본부 "매우 유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12월 설명회·토론회 연이어 진행
임금삭감액 규모 등 양측 이견차 큰 상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우체국 택배노조가 단체교섭 결렬에 대한 투쟁에 나섰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은 31일 오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열린 우체국택배 노사 단체교섭 결렬 및 투쟁 돌입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택배노조 우체국본부 측은 "우정사업본부가 택배기사 수수료를 대폭 삭감하는 안을 고집했다"면서 "단체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향후 조정신청을 시작으로 파업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물품 분류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2022.09.01 pangbin@newspim.com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택배노조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대신, 우편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 배달물량 보장과 수수료 인상'만을 주장하고 이를 투쟁의 계기로 삼아 이날 단체교섭 결렬 및 투쟁을 선포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우정사업본부는 원만한 단체협약 개정 체결 지원을 위해 소포우편물 위탁배달 수탁기관인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택배노조 관계자, 직접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소포위탁배달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5일 설명회, 19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소포우편물 배달 현황을 공유하고 3자 상시협의체에 수시 참석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나섰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지난 30일까지 택배노조와 총 8회의 단체협약 개정 교섭을 진행했다.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소포위탁배달원들의 소득이 유지되도록 전년도 배달원별 연간 일평균 배달물량을 배정물량으로 제시하고, 개인별 편차 최소화와 175개~190개 수준 유지를 위한 배달구역 조정 관련 노사가 공동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동일한 우체국에서 배달업무를 수행함에도 지난해 기준 1일 평균 배달물량이 155~306개에 이르는 등 배달물량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배달구역 조정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택배노조는 임금삭감액이 130만원에 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정본부측은 "이같은 택배노조의 주장은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의 근무조건(주5일 근무)이 민간에 비해 양호하다"며 "민간보다 30% 이상의 많은 수수료를 지급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우정본부 관계자는 "우정사업본부는 택배노조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대신, 우편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 배달물량 보장과 수수료 인상'만을 주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