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건강생활-행복얼라이언스, 결식 우려 아동에 'a2 밀크' 전달

기사입력 : 2023년02월01일 10:09

최종수정 : 2023년02월01일 10:09

약 2000개 현물 후원…4개 지역의 행복도시락 센터 5곳에 전달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유한건강생활은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우유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114개 기업, 63개 지방 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망이다. 유한건강생활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올해부터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 합류한다.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왼쪽)과 정경인 유한건강생활 BD&MKT본부 본부장(오른쪽)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과 함께 유한건강생활은 뉴오리진 a2 밀크 1L 제품 약 2000개를 행복얼라이언스 측에 후원했다. 뉴오리진 a2 밀크는 서울, 인천, 광주, 전남 순천시 총 4개 지역 5개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의 'a2 밀크'는 A2 단백질 100%로 만들어져 소화에 불편함이 없다. 또한 A2 단백질은 우리 몸 속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치온을 일반 우유 대비 2.5배 이상 촉진해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성장을 도운다. 유한건강생활은 a2 밀크를 국내에 독점 공급 판매하고 있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앞으로 행복얼라이언스가 펼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원하고 참여하며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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