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이달 6~8일 단원구 선부동 소재 안산생생아파트 단지 상가 4개 호실에 대한 입점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달 6~8일 단원구 선부동 소재 안산생생아파트 단지 상가 4개 호실에 대한 입점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사진=안산도시공사] 2023.02.02 1141world@newspim.com |
공사에 따르면 임대상가는 1층 3개 호실(전용면적 42.32㎡)과 2층 1개 호실(전용면적84.64㎡) 등이다.
입찰은 일반 경쟁 입찰방법으로 진행되며, 상가를 실제 사용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온비드 누리집(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해 1개 호실 이상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은 낙찰금액과 동일하고 월 임대료(부가세 별도)는 낙찰금액의 24분의 1이며, 2년 단위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최장 10년 동안 임대가 가능하다. 입찰 예정가격은 4개 호실 모두 1853만2000원이다.
다만 기존 입점자와 동일 업종, 부동산업, 아이스크림 할인점 및 기타 무인점포,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등으로 운영되는 업종은 입점이 불가능하며 제3자에게 전대할 수 없다. 최종 대상자는 이달 9일 개찰 후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입점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운영하는 생생아파트는 주변 전세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총 286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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