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티맵모빌리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 : 2023년02월06일 08:30

최종수정 : 2023년02월06일 15:30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티맵모빌리티가 활동 중인 K-UAM 컨소시엄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2030 환경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교통)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의 핵심은 UAM을 활용한 유치위원회의 박람회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K-UAM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박람회 현지실사를 비롯해 올해 5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스페인 MWC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서 UAM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전시를 통해 유치활동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 대전환, 더 나은 미래로의 항해'를 주제로 개최될 에정이다. 유치위원회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환경문제, 교통혼잡 등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UAM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0년 이상 쌓아온 이동 데이터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교통비전을 제시할 계획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시하고, 티맵(TMAP) 플랫폼을 통한 UAM 서비스 및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형 모빌리티)의 접근성 향상과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 모빌리티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미래교통비전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UAM 컨소시엄에는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 국토부 K-UAM 그랜드챌린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이 함께 참여 중이다.

왼쪽부터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윤상직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이사. [사진=티맵모빌리티]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