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통해 3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지방공무원 선발 예정인원은 △7급 6명 △8급 12명 △9급 301명 △연구·지도직 11명을 포함해 총 330명이다.
특히 사회적 소외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구분모집을 실시해 장애인 17명, 저소득층 6명을 선발한다.
제주도청. 2023.02.06 mmspress@newspim.com |
이와 함께 제주지역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역인재(8급・9급) 선발시험을 통해 4명을 선발하고,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출신을 대상으로 고졸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해 9급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를 실시해,면접시험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성검사는 면접시험일 전에 실시되며, 응시하지 않은 경우 최종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원서접수 기간 중 하면 된다.
제주도는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를 위해 장애 유형에 따라 확대문제지, 시간 연장 등 다양한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 시험정보란에 공고된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참고하거나, 도청 총무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년도 제주 소방직 채용은 35명으로 6일 오후 2시 소방청 및 119고시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2023년도 도・제주시・서귀포시 청원경찰 채용예정인원은 21명으로 오는 9일 공고 되며 제주도 누리집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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