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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中 관광업 본격 회복 신호탄, 면세점·호텔업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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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여행객 수 팬데믹 이전比 89% 회복
하이난 내국인 면세점 춘절 매출 세 자릿수 폭증
호텔 업계 춘절 연휴 투숙률·수익 3년래 최고
중국중면·금강호텔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권성민·송성하]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일상 회복 가속화 속 중국 관광 업계에 본격적인 회복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중국 최대 명절이자 소비 대목인 춘절(중국의 음력설) 연휴 기간 여행객 수와 관광수입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강한 회복세를 보인데 이어, 춘절이 끝나자마자 벌써부터 다음 번 황금연휴인 노동절 여행을 준비하는 움직임 또한 분주하다.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 퉁청(同程)에서는 춘절 연휴(1월 21~27일)가 끝난 일주일간 노동절 연휴 단체 관광을 비롯한 에어텔 상품을 검색한 건수가 춘절 직전 일주일 대비 187% 급증했다. 

중국 내 코로나 유행이 안정세에 접어듦과 동시에 관광업이 회복세를 더욱 가속화하며 올 여름철 관광 성수기 호황을 낙관하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관광 테마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A주 관광·호텔 섹터 시가총액 1,2위에 올라있는 업계 대장주 중국중면(601888.SH, 01880.HK)과 상해금강국제호텔(600754.SH)의 올 한 해 전망을 살펴보고, 관련 섹터에서 추가적으로 주목할 가치가 있는 유망주도 함께 들여다본다.

[사진=셔터스톡]

◆ 위드 코로나 이후 첫 춘절…소비 회복 시그널 포착

위드 코로나 전환 후 처음 맞은 올 춘절 연휴에 중국 소비 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중국 극장가에서는 67억 위안(약 1조 2500억 원)이 넘는 영화티켓이 팔리며 역대 춘절 연휴 중 2번째로 높은 흥행 수입을 올렸고, 지역 간 이동량을 비롯해 중국 내 여행, 소매 판매, 서비스 판매 등 소비 지표들도 일제히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관광업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춘절 연휴 중국 내 관광객은 연인원 기준 3억 8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춘절 연휴의 88.6% 수준을 회복했다. 관광수입도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3758억 4300만 위안(약 70조 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광시, 상하이, 산둥 등 중국 각지에서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한 문화·관광업 소비 촉진 방안을 쏟아내면서 국내 관광업 회복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의 경우 문화·관광·외식·스포츠 등 소비 활성화를 위한 쿠폰 발행, 문화·예술 행사를 비롯한 관광산업 투자 촉진회를 개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방안을 내놨다. 

코로나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며 해외여행 수요도 들썩였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OTA) 씨트립(Ctrip) 통계에 따르면, 춘절 기간 해외여행 상품 주문량이 작년 대비 640% 폭증했고, 항공편 예약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달 6일부터는 중국 문화관광부가 20개국을 대상으로 한 자국민 단체 관광과 '항공권+호텔' 패키지 상품 판매 재개를 허용하고,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 간 단체 관광도 재개함에 따라 해외 관광 회복세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 中 면세점·호텔 춘절 대목 특수 '톡톡'

이번 춘절 연휴 기간 관광산업 세부 업종 중 면세점과 호텔 업계의 회복세가 돋보였다. 그 가운데 하이난 관광 시장과 면세점 업계 활황으로 중국 최대 면세점 업체인 중국중면(中國中免· CTG Duty Free)도 덩달아 호황을 누렸다.

하이난성 상무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춘절 연휴에 하이난 내국인 면세점 12곳의 총 매출액은 25억 7200만 위안(약 4800억 원)에 달해, 일평균 3억 6000만 위안(약 67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총 매출은 지난해 춘절 대비로는20.69% 증가했고,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춘절과 비교해서는 무려 329%나 폭증했다.

현지 면세점 시장의 절대강자인 중국중면이 이러한 호실적 달성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중국중면은 12개 하이난 내국인 면세점 중 절반이 넘는 7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바이두(百度)]하이난 면세점

중국 최대 로컬 호텔 체인인 상해금강국제호텔(錦江酒店·JinJiang Hotels, 이하 금강호텔)도 춘절 대목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올 춘절 연휴 여행 수요 급증 속 다수 호텔의 가용 객실당 매출(RevPAR)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가운데, 금강호텔의 호텔 투숙률, 만실 호텔 수, RevPAR 모두 최근3년간 춘절 연휴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춘절 연휴 기간 중 투숙률이 가장 높았던 지난달 25일 기준, 금강호텔의 RevPAR은 전년 동기 대비 94.4% 상승하며 거의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가용 객실당 매출(RevPAR)은 판매객실 평균 요금에 객실 이용률을 곱한 수치로 호텔 수익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사진=바이두(百度)]올해 춘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상해금강국제호텔.

◆ 중국중면 위드 코로나 수혜 본격화, 턴어라운드 시작

최근 중국중면은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고했다. 지난 3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5% 감소한 544억 6300만 위안(약 10조 2600억 원), 순이익은 47.95% 줄어든 50억 2500만 위안(약 9470억 원)에 그칠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인한 하이난 방문 여행객 급감과 면세점 영업 중단에 따른 타격이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내 소비 회복세와 해외여행 재개 등 관광업에 대한 우호적 환경 조성으로 올해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작년 말부터 제로 코로나 정책이 해제되면서 하이난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증가세로 돌아섰고 면세점 운영도 정상화됐다. 특히, 작년 10월 28일 중국중면의 세계 최대 규모 면세점인 하이커우 국제면세성이 성황리에 오픈하며 향후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픈 당일 하이커우 국제면세성을 방문한 쇼핑 관광객은 4만 4000명(연인원 기준)을 넘어서 6000만 위안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 증권 주간지 훙저우칸(紅周刊)은 기존에 중국중면 산하 최대 규모 면세점이었던 '싼야 국제면세성'이 2021년 348억 위안(약 6조 55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감안하면, 그보다 더 큰 규모의 하이커우 국제면세성의 연 매출 규모는 최소 348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전해(東亞前海)증권은 중국 관광업의 본격적인 회복세가 면세점 업계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면세 업계 선두주자인 중국중면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면세점 업황 호전에 따라 2023~2024년 매출이 각각 918억 5100만 위안, 1204억 5300만 위안으로 증가하고, 순이익도 각각 118억 5800만 위안, 161억 3200만 위안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 금강호텔 올해 순이익 1800% 이상 개선 전망

금강호텔도 올해 중국의 위드 코로나 시대 본격 개막과 더불어 실적 회복의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코시국 속 호텔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공격적인 규모 확장에 나서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만큼, 향후 금강호텔의 빠른 실적 회복세가 기대된다는 게 현지 기관들의 평가다.

코로나 상황이 심각했던 2021년 금강호텔은 신규로 10만 6000개의 객실을 늘리며 총 123만 9000개의 객실을 갖췄다. 개원증권(開源證券)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객실 수가 가장 많은 세계 호텔 Top10 순위에 세계 1위 호텔 체인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이어 금강호텔이 2위에 올랐다. 당시 메리어트 호텔의 객실 수는 144만 7000개로 집계됐다.

규모 확장을 바탕으로 선두 업체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도 꾸준히 확대했다. 중국 내 체인호텔 시장에서 금강호텔의 점유율은 2018년 18.3%에서 2021년 22.1%로 향상, 경쟁사인 화주호텔(01179.HK)과 수도관광호텔(600258.SH)을 각각 6.2%포인트, 12%포인트 격차로 따돌렸다.

저렴한 경제형 호텔 사업 성장 둔화에 대응해 공격적인 인수 행보를 바탕으로 중고급 호텔 시장 선점에 나선 것도 브랜드 영향력 향상과 점유율 확대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팬데믹 기간 동안 산하의 비엔나 인터내셔널 호텔(Vienna International Hotel, 이하 비엔나 호텔)이 중고급 호텔 시장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2017년 3.5%였던 시장 점유율을 2021년 7.1%로 끌어올렸다.

비엔나 호텔은 지난 2016년 금강호텔이 인수한 중고급 브랜드 호텔로 2015년 기준 중국 50대 호텔그룹 중 7위에 오른바 있다.

중국인의 소득 수준 향상과 소비구조 고도화 추세 속 지방 중소도시가 호텔 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가운데, 비엔나 호텔이 쓰촨, 광둥, 광시 등지의 중소도시로 시장을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사진=바이두] 금강호텔 산하 비엔나 호텔.

이밖에 금강호텔이 코로나 기간 동안 디지털 구조 전환을 통해 인건비 등 비용 절감에 집중하면서 경영 효율을 크게 높인 것도 향후 실적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개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금강호텔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직원 수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5% 줄였고, 2018년 27.83%에 달했던 매출 대비 경영비 비율을 2021년 20.63%로 낮췄다.

이러한 노력에 중국 호텔업 선두주자 금강호텔이 올해는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강호텔의 2022년 4분기 실적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2022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7600만 위안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올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800% 이상 증가한 15억 1700만 위안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개원증권은 내다봤다. 2024년에도 전년 동기 대비 55.6% 늘어난 23억 6000만 위안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방역 정책 대전환에 따른 여행 업계 회복 본격화로 여행 수요가 업계 공급을 웃도는 강력한 반등세를 보이며 중국 호텔업 1위인 금강호텔이 최대 수혜 업체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호텔 수익성 평가 지표인 RevPAR도 올해와 내년에 2019년 대비 각각 100%, 115%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 주목할 만한 관광 테마주는?

중국의 리오프닝이 시작됨에 따라 관광 업계가 회복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건 가운데, 중국중면과 금강호텔을 포함해 전문가들은 주목할 만한 관광 테마주로 아래와 같은 종목을 꼽았다.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중국인들의 단체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중국 국제선 항공여행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국국제항공(601111.SH) △중국동방항공(600115.SH) △남방항공(600029.SH) 등 중국 3대 항공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 

춘절 관광소비 회복과 출입국 규제 완화에 따른 본격적인 반등세가 예상되는 면세점 업계와 관련해 민생증권(民生證券)은 주목할 종목으로 △중국중면(601888.SH) △북경왕부정백화(600859.SH) 등을 추천했다.

이와 동시에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호텔 종목 중 눈여겨볼 종목으로 수창증권(首創證券)은 △ 상해금강국제호텔발전(600754.SH) △수도 관광호텔(600258.SH) △화주 그룹(01179.HK) 등을 꼽았다. 중국 대표 호텔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이들 호텔이 사업 구조 고도화와 프랜차이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올해 업계 회복세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 밖에 주목할 여행 관련주로 △중청려홀딩스(600138.SH) △메이투안(03690.HK) △트립닷컴(09961.HK) 등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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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 성과급 1인 평균 6억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지급 상한을 따로 두지 않기로 하면서 사업성과 산정 기준과 실제 실적에 따라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의 성과급이 연봉 1억원 기준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전날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안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DS부문에 별도의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위원장(오른쪽), 여명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피플팀장이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교섭 결과 브리핑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5.20 ryuchan0925@newspim.com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10.5%로 정했다. 지급률 상한은 두지 않는다. 성과급 재원 배분은 DS부문 전체 기준 40%, 사업부 기준 60%로 나눠 이뤄진다. 공통 조직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정했다. ◆ 상한 없어진 DS 보상…메모리 직원 6억 가능성 이번 합의안의 핵심은 성과급 상한 폐지다. 기존 OPI는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구조였지만, 새로 도입되는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지급 한도를 두지 않는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에게 돌아가는 성과급 규모는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300조원 안팎으로 놓고 계산하면,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약 31조5000억원 규모가 된다. 이 가운데 40%인 약 12조6000억원은 DS부문 전체 임직원에게 배분된다. DS부문 임직원 수를 약 7만8000명으로 보면 사업부와 관계없이 1인당 약 1억6000만원이 돌아가는 구조다. 나머지 60%인 약 18조9000억원은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배분된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가 적자로 인해 사업부 배분에서 제외된다고 가정할 경우, 이 재원은 메모리사업부(약 2만8000명)와 공통 조직(약 3만명)에만 돌아가게 된다. 노사가 합의한 '1 대 0.7'의 지급률 비율을 적용해 계산하면,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은 1인당 약 3억8000만원, 공통 조직은 약 2억70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 구조다.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이 기존 OPI로 연봉의 50%를 받을 경우 연봉 1억원 기준 약 5000만원이 더해진다. 이 경우 특별경영성과급과 OPI를 합친 총 성과급은 1인당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는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이다. 합의서상 사업성과 산정 기준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해지는지, 실제 실적이 어느 수준에서 확정되는지에 따라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다. ◆ 적자 사업부도 보상…2027년부터 차등 적용 비메모리 등 적자 사업부도 일정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적자 사업부는 부문 재원을 활용해 산출된 공통 지급률의 60%를 적용받는다. 다만 이 기준은 1년 유예돼 2027년분부터 적용된다. 올해는 적자 사업부에도 DS부문 공통 배분 재원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에서는 비메모리 부문 임직원도 최소 1억6000만원가량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별경영성과급은 현금이 아닌 자사주로 지급된다. 세후 금액 전액을 자사주로 주고, 지급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할 수 있다. 나머지 3분의 1씩은 각각 1년, 2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는 향후 10년간 적용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이 조건이다. 임금 인상률은 평균 6.2%로 정해졌다. 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합친 수치다. 노사는 사내주택 대부 제도 도입과 자녀출산경조금 상향에도 합의했다. 자녀출산경조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으로 오른다. DX부문과 CSS사업팀에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재원 조성 및 운영 계획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잠정 합의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이 나오면 임금협약은 최종 타결된다. kji01@newspim.com 2026-05-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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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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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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