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GS건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2월 분양 예정

기사입력 : 2023년02월08일 13:39

최종수정 : 2023년02월08일 13:39

전매제한 1년…중도금 대출 가능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를 올해 서울 첫 분양 단지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디그니티(Dignity)'는 우리말로 위엄, 품위, 존엄성 등을 뜻한다.

서울 양평동 양평12구역에 들어서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83가구, 84㎡ 102가구 등 총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2026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들어선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조감도 [자료=GS건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2,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이 가깝고 영등포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여의도 등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롯데마트(양평점)와 코스트코(양평점) 등의 대형마트는 도보거리에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반경 2km 내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해 있다. 안양천 변을 따라 마련된 체육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교육시설은 단지 주변으로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교 등의 학교가 있다. 이 중 문래중, 양화중은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로 알려져 있다. 오목교 건너편에 있는 목동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영등포구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및 분양가상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이 아파트는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든다.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고 분양가와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3월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들어서는 영등포구는 최근 3년 이내에 공급된 아파트가 150여가구로 새 아파트 희소가치가 높다"며 "특히 뛰어난 입지를 갖춘 만큼 자이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좋은 상품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