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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6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연다..."꽃박람회와 달라"

기사입력 : 2023년02월08일 15:29

최종수정 : 2023년02월08일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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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026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개최한다.

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칭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개최 추진을 공식화했다.

충남도청 전경 2020.10.18 shj7017@newspim.com

원예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도가 주최하고 내년 구성하게 될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사업비는 220억 원, 관람인원은 230만 명으로 설정했다.

이번 행사는 IT 융복합 스마트 원예산업과 치유농업 육성 및 경쟁력 제고, 원예산업 관광‧치유 자원화와 생활산업으로의 전환, 국제 협력 증진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한다.

오는 7월까지 연구용역을 마치고 8∼9월 국제 공인 및 정부 박람회 신청 하고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박람회 준비 TF 구성, 조례 정비 등도 추진한다.

내년에는 정부 승인과 AIPH 공인 등을 받고 국비 및 지방비 확보, 실행 계획과 세부 전략을 수립한다.

또 내년 사무국을 꾸리고 조직위원회 출범과 민간지원협의체도 구성‧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김태흠 지사 공약에 따라 추진하는 원예박람회는 복합 산업 박람회로, 2002‧2009년 개최한 꽃박람회와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며 정부 승인 등의 절차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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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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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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