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선적 진행 중, 신속한 차량 인도 지속"
소모품 교체, 픽업 서비스도 보증기한 내 이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제네럴 모터스의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인 GMC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가 온라인 계약을 실시한 지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을 달성햇다.
GM은 9일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와 관련해 국내 고객들에게 폭넓은 차량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GM의 철학을 담아 국내 최초 정식 출시된 풀 사이즈 픽업트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라는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GMC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 [사진=GMC]2023.02.09 dedanhi@newspim.com |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은 "GMC 시에라가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것은 니치마켓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며 "현재 추가적인 선적이 진행 중인 만큼, 신속한 차량 인도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GMC는 99%는 강한 물음표를 던질, 그러나 1%에게는 가져야만 하는, 모든 것을 이기는 단 하나, 'Be the One'이라는 니치마켓 타깃 메시지로 론칭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
시에라는 7일부터 GMC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이 가능하다. 전국 11개 주요 GMC 존에서 실제 차량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에라 구매 고객은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없이도 보증기한 내(3년 6만km) 차량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 후 수리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보증 기한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엔진 오일(5회), 에어컨 필터(3회) 등 5가지 소모품을 무상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 패키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GMC는 브랜드의 전담 콜센터 운영과 함께 전국 52개소의 GMC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3년 상반기까지 전국 84개소로 확대해 국내 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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